드디어 약간의 실시간성으로 블로그를 올릴 수 있게 되었군.추석 끼고 한 2주 정도 한국에 있다가 다시 한 달 간 일본에 오게 되었다..ㅎ자 이제 어느 쪽이 출장이지..?여튼, 10월부터의 출장기를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다.워케이션 온 친구랑 자만추하고 조식 먹기일본 〒153-0063 Tokyo, Meguro City, Meguro, 1 Chome−3−15 リードシー目黒ウェストビル 1F존맛 동네 빵집 뚫기저렇게 해서 아침 세트 천엔인가?? 그럼 가성비 미쳤슨. 버터랑 잼 골라먹는 재미 쏠쏠~특히 얼그레이 빵이 존맛탱.. 얼그레이향 엄청 남!요즘 mz샷..? 음식 시점..?? 이라면서..?(잘모름일본 〒111-0032 Tokyo, Taito City, Asakusa, 1 Chome−35−9 ザグローヴ몬자 도전하기(여전히 오코노미야끼가 더 좋다)일본 〒150-0043 Tokyo, Shibuya, Dogenzaka, 2 Chome−6−14 HYビル B1혼술하며 커플 잼얘듣기급 야키토리 땡겨서 예약 안하고 갔더니 3번인가 빠꾸먹고 겨우 간 가게였는데 넘 맛있었음. 특히 테바사키. 시부야 야키토리 추천추천~ 그리고 바 석에 앉았는데 옆에 커플 얘기가 재밌어서 bgm 처럼 들었다 ㅋㅋ여자: 아 미안미안~><지갑 놓고왔다ㅎㅎ 오늘은 진짜 내가 쏘려고 했는데~~이 얘기를 전해들은 친구: 오마에 덴시마네 아룽야로.... (너임마 전자 결제 되잖아)쇼핑하기저 귀여운 만두 키링들은 지퍼가 달려 있어서 저 가방을 수납할 수 소소출장샵 있다.너무 유용하게 잘 쓰는 중 ㅎㅎ당근색 후리스는 활용도가 낮을 것 같아 결국 안 샀는데 아른거린다...16-15 Sarugakucho, Shibuya, Tokyo 150-0033 일본그리고 또 먹기주말 근무한 날이 있는데 맛난거 먹으라고 해서 법카로 오모테산도 버섯 전골 전문점 갔다. 정말 내 돈주곤 안 올 곳.교자 키링 달고 교자 먹으러가기 굿시부야 러브호텔 몰려있는 곳 뒤 쪽에 엄청난 부촌이 있었다. 고 아베, 유니클로 회장 등이 살았던 곳이라고.. 근데 가는 길에 ㄹㅇ 엄청난 신음 소리를 들어서 당황쓰. 여튼 쇼토 카페라는 곳인데 디저트가 참 맛났다. 낼 다시 도저언~친구랑 원래 가려던 카페가 닫아서 근처에 또 신경쓰이던 mlensa tea로. 팬케이크 맛있었고 진짜 홍차를 무제한으로 따라줘서 가격이 아깝지 않았다. 또 갈 의향 있음!동친이랑 다이칸야마에서 꾸꾸로 만나서 분위기 내면서 저녁 먹기로 했는데 둘 다 힘이 없어서 구... 정도의 상태로 만났다. 그래도 구+구로 꾸는 간신히 되었다고 생각. ivy place 의외의 디너 맛집이었음. 유자미소 포크 스테이크 추천.맨날 염불외던 카페 재택 드디어 실현시부야 할로윈 구경하기일본 살 때도 사람 많을 것 같아서 쳐다도 안 본 시부야였지만 이젠 직장이 거기니 뭐....주술회전, 귀멸의 칼날이 인기인 듯아무 수요가 없을 듯 한 부루마에 크롭티 입은 남성 군단도 봤다....참고로 우연히 만난 3명과 동행하게 되었는데 이들은 서로 모르는 사이었지만(2명은 친구) 소소출장샵 모두 경주인이었고, 특히 생면부지의 둘은 알고보니 경주고 선후배 사이었다.. 그리고 그 중 하나는 내 친구의 동생(경주고)와도 아는 사이었다.. 이 무슨 경주 유니버스란 말인가... 이 즈음에서 경주에서 apec도 하고, 나는 정말 세상의 중심은 경주가 아닌가 하는 극심한 혼란에 휩싸였다..등등10월의 반은 한국에 있기도 해서 그냥 소소(?)하게 보냈다.이게 다 11월에 추진력을 얻기 위함인 것을....그 후 11월은 진짜 매 주말마다 싸돌아다녀서 현재 나는 골골대며 부로그를 쓰고 있다...일본 국내 여행한 기록은 너무 방대하서 아마 따로 쓸 것 같고, 소소한 11월까지의 일상도 현재 진행형으로 정리해보자면,일본에서 유행한지 좀 된 시샤바도 가보고(내 취향은 아님)진짜 오랜만에 도쿄역 캐릭터스트리트 짱구 스토어도 가보고노트북 바꿔서 저 시로 스티커를 눈물을 머금고 뗐는데 다시 사서 새 컴에도 붙였다ㅎ그리고 지는 롤케이크 처먹으면서 흰둥이한테는 파 던져주던 초창기 시절의 좃구 양말도 삼...일본 〒150-0044 Tokyo, Shibuya, Maruyamacho, 15−6 1階먹고.......시부야 ANDs. 뇨끼 존맛탱일본 〒169-0075 Tokyo, Shinjuku City, Takadanobaba, 2 Chome−8−5 ワシヤビル ワシヤビル2F또 먹고....교자 카페 기대 많이 했는데 쏘쏘...그래서 딱히 장소 추천은 하지 않겠은.한국에서 예비 동료가 될 옆 팀 분이 와서 법카로 맛난 스끼야끼 소소출장샵 먹으러 감. 개맛있었지만 내 돈으론 먹기 쉽지 않다(인당 약 3천엔)케무리라고 연기라는 뜻의 이자카야 그냥 아무 생각없이 서치해서 별점 높길래 갔는데 괜찮았음. 특히 훈연 하이볼이 기억에 남는다. 하이볼에서 레알 훈제 맛이 남;;어디였지 플로리단가... 하여튼 미국 누구 할머니에게 전수받았다는 치즈 토스트랑 토마토 슾. 회사랑 멀지 않길래 점심 시간에 잠깐 다녀옴. 별거 아니었는데 맛있었다. 근데 가격이 에바임. 저렇게 해서 거의 1.6만원??프랑스인 친구의 친구가 추천했다는 에비스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오므라이스와 파스타 먹음. 쏘쏘했음. 가게 분위기는 좋아서 다음에 디너로 한 번 와보고 싶긴 함. 이 날 친구한테 빌린 책 들고 왔다가 잃어버림..ㅠ 내 생각엔 츠타야에 놓고 온 것 같은데 전화했더니 없다며.. 설마 책이라서 모르고 매대에 돌려놓은건 아니겠지..?ㅋㅋㅋ1 Chome-17-14 Takadanobaba, Shinjuku City, Tokyo 169-0075 일본재즈바도 가고..그냥 퇴근 길에 들른 것 같은 손님들이 술마시다가 연주함너무 행복해보이고, 나도 나이들어도 저렇게 즐길 수 있는 취미를 가지고 싶음..드럼 뽐뿌가 지대로 왔다(근데 이 글을 쓰는 지금 시점에서 약간 식음ㅎㅋ)단풍과 노을을 바라보며 나름 일도 열씨미 함일하다 중간에 당 딸려서 초콜릿 사옴. 사실 피스타치오 초콜릿이 먹고싶어서 간 거였슨. 그런데 저렇게 신나게 들고와서 예의상 옆 자리 동료에게 하나 권했는데 그 분이 하필 피스타치오를 소소출장샵 골라가심 ㅠ 시무룩...그런데 그 동료 분이 내가 츠키미 파이 먹고 싶었는데 너무 일찍 품절되어서 못 먹었다고 하니까 자기는 매 년 냉동실에 10개씩 쟁여놓는다면서 저렇게 그 중 2개를 가져다주셨다...감동오븐에 데워 먹었더니 갓 구운 맛이랑 똑같아서 원래 아껴먹으려고 했는데 그냥 순식간에 2개 다 해치움.... 팥+버터+떡=맛없없... 내년 츠키미파이 시즌엔 나도 10개 사온다;다시 또 먹으러 감요코하마 요새 자주 간다 ㅎㅇㅎㅇ인당 만엔짜리 고오급 스테이크 썰러 감. 진짜 오래되어 보이는 고오급 레스토랑이었슨. 그러나 이름은 기억하지 않지.마늘과 저 조그마한 야채를 정말 ... 정말 정성스럽게 썰고 구워주셨다. 맛은 물론 말모. 입에서 살살 녹지산책하다 일루미네이션도 구경할로윈 끝나자마자 크리스마스 단장에 부지런한 일본.밥 먹고 설렁설렁 산책하다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 구경. 예쁘긴 예뻐~롯본기도 일루미 점등했다고 해서 구경 감. 도쿄타워랑 같이 보니까 감성있긴 했는데 사람 너무 많아서 잘 못찍음.. 가는 길에 낮에는 카페, 저녁에는 디제잉도 하는 바가 되는 분좋카 발견해서 분위기 살짝 즐기고 오기. 다음엔 제대로 가봐야지.그리고 또 먹기22나카메구로 neel이라는 카페 갔는데 크레페보다 오히려 카츠 산도가 맛있었음. 재방문 의사 O그리고 구 외노자들이랑 또 술판. 이러려고 돈 버는거 아니냐며 두 병 깜. 알쓰가 되었나 예전엔 각 1병도 거뜬했는데 반 병 마셨다고 알딸딸해졌다. 그리고 저기는 소소출장샵 피스타치오 야끼소바같은 되게 특이한 메뉴도 있어서 결정한건데 당일 코스 내용이 완전 달라져서 하라미도 사슴고기로 바뀌고 야끼소바도 파스타가 되었다ㅠ드디어 리더가 일본에 옴원래 일찍 오기로 했는데 한국 업무 더 보느라 늦게 옴. 미안하다고 밥 맛난거 사준다길래 그냥 싸게 야끼토리나 먹어요~ 하고 대충 찾아보고 갔는데 오마카세 집이었음.. 의도치 않게 제대로 벗겨먹음;죄송합니다... 본의는 아니었어요 ^^(love for 北陸 맥주 그냥 한 번 시켜봤는데 너무 맛있다!!)담날 점심도 리더가 전에 너무 맛있게 먹은 집이 있다고 가자고 해서 AKOMEYA 고고. 고오급 식재료 샵인데 거기서 파는 쌀과 재료들로 밥을 해주신다. 저 솥밥은 남으면 싸주기도 함.그리고 그 다음 날... 일본에 온 지 약 3주차. 절대 일본에서 비싸고 맛없는 한식만은 먹지 않겠다 다짐했지만 이 날 무너졌다.... 김밥이 너무 먹고 싶었어..ㅠㅠ 그래서 나름 일본 내 한식 상위 티어라는 강남김밥 갔는데 항상 그렇듯이 후회하고 말았다.. 하 한국 가고 싶어..여행기를 빼니 정말 먹는 일상 뿐이군.하지만 직장인이 뭐 평일에는 퇴근하고 밥과 술 뿐이 더 있나...이제 이번 주면 한국 간다 야호~~아마 12월에 한 번 더 오고 그 뒤로도 스팟성으로는 종종 올 것 같긴 한데,이렇게 장기로 있게 되는건 거의 없지 않을까...? 아마..도....정말 부서 옮길 때만 해도 이렇게까지 일본에 자주 오게 될 줄은 몰랐다구 ㅠㅠ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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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릿한솔개98
2025-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