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의 일기 :: 모란시장 5일장 / 레고케이크 만들기 / 식충식물 키우기 / 방과후학교 공개수업2026년이 되어버렸지만 더 늦었다가는 아예 화석이 되어버릴 것 같아 쓰는 2025년 월간 일기, 그 여섯 번째!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있던 2025년 6월 3일, 둘째가 만들어 준 투표 인증 용지를 가지고 온 가족이 함께 집 앞 투표소에 다녀왔다 :) 투표를 마친 후에는 교정 치과에 다녀왔는데 예상은 했지만 역시나 금액이 어마어마하던 @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400만원을 부른이곳이 압도적으로 저렴한 교정치과였다 (...) 부정교합인 남편, 첫째, 둘째 셋이 같이 하면 1000만원이라니... 놀란 마음을 진정하려 스타벅스 가서 자몽 모란노래방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랑 더 멜론 오브 멜론 프라푸치노 마시고 왔다! 모란시장 5일장 집에 넘쳐나는 온누리 상품권을 쓰기 위해 아이들과 모란시장 5일장에 다녀왔다 :) 신도시에서만 생활했던 아이들이라 그런지 흥미로워할 거라는 엄마아빠의 기대와는 다르게 에어컨 없는 찜통더위와 비린내 등의 악취로 시장을 불편해하는 모습이라 아쉽기는 했지만, 칼국수, 호떡, 수박주스, 식혜 등을 사 먹으며 전통 시장의 재미를 조금씩 알아가는 듯했다! 특히 국화빵은 태어나서 처음 봤다며 신기해하던 @ (사실 엄마도 풀빵이라곤 붕어빵만 먹어서 국화빵은 거의 30년 만이야...!) 저녁에는 칭찬 스티커판 다 모은 보상인 편의점 3천원 쿠폰 쓰러 GS25 가서 2+1하는 초코우유와 모란노래방 딸기우유 사가지고 왔다 :) 아빠와 함께하는 레고 케이크 만들기 한창 요리에 관심이 많은 둘째를 위해 신청한 아빠와 함께하는 레고 케이크 만들기 체험 날! 개구진 얼굴로 생크림 짤 주머니 총처럼 든 사진을 전해 받고 장난만 쳤을 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요리할 때에는 몰입하며 열심히 했다던 @ 아빠와 함께 레고 케이크 만들기 성공 ♥ 실제로 보니 제법 완성도가 있어 더욱 근사했다! 식충식물 키우기 예전부터 아이들이 식충식물(벌레잡이 식물)을 집에서 키우고 싶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었는데, 꽃집을 지나다 파리지옥과 끈끈이주걱 화분을 판매하는 것을 우연히 보고 구입하게 되었다! 2026년 1월 현재 기준, 과한 애정으로 중간에 과습으로 죽기는 모란노래방 했지만 키우기 까다롭다는 식충식물치곤 제법 오래 살고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과 행복을 가져다주었다 :) 방과후 공개수업 방과후 2분기 신청을 앞두고 공개수업도 있었는데 일이 바빠 아이들 수업에 다 참석할 수는 없어 입학 후 첫 방과후 참관 수업이 이루어지는 둘째의 공개수업만 참여하기로 합의를 보았다! 다른 엄마들보다 30분이나 늦어버렸지만 혼자 열심히 하는 모습이 얼마나 기특하던지 :) 엄마에게 다가와 만든 타코를 자랑하는 모습이 귀여워 안고 뽀뽀해주고 싶은 걸 꾹꾹- 참았다! 그러다 발견한 남편이 만든 뽀뽀 자국, 아니 멍... 아직 피부가 여린데... :( 뽀뽀 적당히 해라... X_X 다음 날에는 방과후 주산 공개수업에 갔는데 회의가 있어 모란노래방 10분 밖에 참관하지 못했지만 참석 자체에 의의를 두며 즐겁게 함께 하교했다 :) 주말에는 신나게 먹부림 :P 우리 동네 숨은 맛집 바다가내손아귀에서 문어와 소라, 매콤한 아귀해물찜도 먹고 베이글 맛집 베리에이션 카페 가서 아소베(아몬드크림+소금빵+베이글)이랑 플레글(플레즐+베이글)도 먹고 이제는 웨이팅 없어서 좋은 갓잇 가서 파히타랑 새우 타코, 감자튀김도 먹고 2025년 여름에 진짜 많이 먹은 메가커피 팥빙 파르페랑 제로부스트에이드 마시고 요즘엔 인기 많아져서 식사하기 어려운 스시메이커에서 지라시덮밥이랑 필라델피아크림치즈롤이랑 알레스카롤이랑 살몬러버롤 진짜 만족스럽게 먹었다 :) 코노(코인 노래방) 요즘 10대 학생들의 놀이 코스가 모란노래방 마라탕-코인노래방-인생네컷이라던데, 우리 집도 외식하고 나면 다른 건 몰라도 코인노래방은 한 번씩 들르는 듯하다! 이날은 윤도현의 '나는 나비'로 코노 시작! 열창하는 모습이 너무 웃겨 ㅋㅋㅋㅋㅋㅋ 다음은 역시나 노라조 노래 메들리로 노래 부르고 춤추며 아주 신난 아이들~♡ 힘들 땐 '나는 반딧불'발라드로 쉬어가기 :) 마지막은 싸이 '강남 스타일'로 마무리했다! 이날 코인 노래방 방문의 하이라이트는 '네모의 꿈'이랑 'Let It Go𧄀점 맞아서 서비스 5분 x 2번 㴐분도 받았다는 것 :) 아주 럭키비키한 운 좋은 날이었다
성남 모란에 위치한 지하 노래방 누수 피해, 긴급 청소 현장 기록
흐릿한전류85
2026-02-23
